킹메이커 정보,줄거리,결말(근현대사영화 1탄)

킹메이커 정보,줄거리,결말(근현대사영화 1탄)

종류 드라마, 정치 국가 한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에피소드 수 11부작 연출 오진석 극본 문지영 출연진 김희애, 문소리, 류수영, 서이숙, 옥자연, 진경 등 재계의 해결사로 승승장구하던 여자. 비극적 사고를 겪은 후, 어느 인권 변호사를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과거에 모시던 고용주 일가와 대적합니다.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 전략과 모략이 판치는 정치 쇼 비즈니스에 대한 국내외 매체와 시청자의 반응이 뜨거웠다.

구성, 연기 모두 뛰어나다. 첫 에피소드만 봐도 개인적이고 전문적이고 정치적인 쇼와 중상모략이 마음껏 흘러갈 거란 걸 알 있습니다.

최악인 악 줄거리 내용

초기 큰 사건의 시작으로 이 드라마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기철은 이전에 모시던 조직을 배신하고 처치하기 위해 정선에 위치한 호텔에서 야유회를 진행합니다. 새벽 3시, 기철의 멤버가 무기를 준비하고 다른 조직원들과 함께 호실들을 습격합니다. 드라마는 초반부터 액션씬이 많아 보는 재미와 속도감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분명히 영화 신세계에서 조감독을 맡은 한동훈 PD의 느낌이 났습니다.

이렇게 조직싸움에서 정기철의 오른팔과도 같은 권태호가 가위에 찔려 사망하게 됩니다. 기철은 강남을 접수하게 되고 마약 유통을 하며 점점 조직이 커지게 되어 검사, 경찰 입장에서는 골치 아파지게 됩니다. 그래서 지방 경찰 박준모를 스카우트해 깡패 소굴인 기철이네 조직에 잠입시켜 그들을 체포할 계획을 세웁니다.

킹메이커 결말

북에서 넘어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온갖 욕을 듣던 서창대는 자신의 사투리를 고쳐나가던 도중 돈도 뒷배경도 없으면서 정의와 국민들을 위해야하는 감정을 가진 김운범이라는 사람에게 반해 자신도 끼워달라고 찾아간다. 할 수 있는 것은 국민들을 생각하는 마음밖에 없는 김운범을 대신하여 뒤부터 물심양면으로 돕기 시작한 서창대는 더러운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서는 자신도 더러워져야 해야하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10년이라는 시간동안 둘이 이동하는 길이 달라지기 시작하였고 결국 서창대는 불현듯 자취를 감추었는데 아마 김운범의 반대 세력측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입니다.

킹메이커 줄거리

이 썩어빠진 세상이 바뀌는 꼴 좀 보고 싶습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하여 도전을 시작한 김운범의 앞에 그의 뜻을 함께 하고자 나타난 선거 전략가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는 서창대가 찾아옵니다. 현재 열세인 상황인 가운데 서창대는 그 누구도 감히 떠올리지 못하였던 방안을 생각해내 펼쳐내었고 덕분에 김운범은 선거에 계속하여 승승자구를 하며 당을 대표하는 자리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게 잘 나가던 와중에 김운범의 자택에서 폭발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고 용의자로는 서창대가 지목을 받게 되고 둘의 관계에 다른 국면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배경은 1970년대 박정희 정권이 독재정치를 하고 있던 시절입니다. 이때 김운범김일반 대중 이하 김운범은 민주경계를 꿈꾸며 정치를 하지만 정작 그 방법은 제대로 알지 못해 번번히 정치판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이때 썩어빠진 정치를 대체하고 편견이 없고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진 서창대는 김운범을 보고 저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서창대가 하는 이야기를 무시하던 김운범이지만 서창대의 뛰어난 언변가 배짱을 보고 그와 함께 됩니다.

그리고 서창대의 도움으로 매번 지던 선거에서 승리하게 되고 지역구 국회의원이 됩니다. 하지만 서창대가 이북출신이라는 점과 서창대의 살짝의 비겁한 방법들이 맞지 않다고 생각했던 김운범은 서창대를 밀어내기도 하며 그림자 같은 역할로만 있게 했습니다.

실존인물정보

김대중김운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군산독재에 맞서싸우면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선 정치인 이었습니다. 총 3번의 대통령 경선에서 낙선을 하고 1997년 15대 대통령으로 당선 되었습니다. 자유와 발전 두가지 성향을 모두 가진 인물로써 자유보수주의 성향 이었습니다. 노벨평화상을 받은 인물로써 힘든 탄압을 받으며 투옥 생활도 하였습니다. 아시아의 만델라라는 별명도 있었습니다. 염창록 월남 후 한약방을 운영하다가 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대중을 만나 그의 책사로써 정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낙선만 하던 김대중을 뛰어난 전략과 언변으로 10년간 보좌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지게 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김대중뿐만 아니라 박정희,노태우에게도 러브콜을 받던 인물로써 당시 정치판에서는 그 위상이 높았던것 같긴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