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거래정지, 언제까지

아시아나항공 거래정지, 언제까지

여태까지 많은 투자자들의 속을썩이던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거래재개 이후 3일간 큰폭으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심층분석해 보고 증권사 리포트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여객과 화물운송으로 영업부문이 나눠져있으며 2021년 1분기 기준 국내여객 12.5, 국제여객23, 국제화물 22.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국내여객 9개 도시 9개노선, 국제여객 21개국가 64개도시 73개노선과 국제화물 12개 국가 27개도시 27개 노선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평가 및 매매 타점

여러분 도대체 디지털치료제가 뭔가요? 그 옛날에 MC더맥스처럼 집중력 발전 이런건가요? 지난 15일 과학기술정통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정부와 민간이 총 290억원을 투자해 정서 장애 방지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발되는 디지털치료제는 게임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챗봇,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과잉행동장애ADHD와 치매, 뇌전증 등을 예방, 치료,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치료제 개발 소식에 관계사 원이멀스와 VR, AR을 활용해 디지털치료제를 개발 중인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뭔가 VR, AR로 뇌와 연관된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요. 음 근데 좀 그럴법도 하네요. 좀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사업분석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2위 항공사로, 1위 대한항공이 국제여객 수송지배율 2022년 1분기 기준 26.6인 데에 이어서 19.9로 국내 굴지 항공사입니다. 국제화물 소송지배율 기준으로도 대한항공이 32.2이고, 이어서 아시아나항공이 18.8 수준입니다. 이렇게 여객 항공 및 국제화물 수송점유율이 높은 회사가 2020년 대한항공에 인수된다는 소식을 시작으로 현재도 인수합병이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아직은 금호건설이 아시아나항공 지분 약 30.77를 보유하고 있고, 금호석유화학이 11.02를 보유하면서 금호산업이 전체 지분 중 약 41.79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인데, 대한항공이 이들 지분을 인수하는 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나항공 평가 및 매매 타점

아시아나항공 주식이 오는 16일부터 거래 재개됩니다. 15일 아시아나항공은 16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주식의 거래가 재개된다고 밝히고 해당 내용을 공시했다. 지난 5월 26일 주식 거래가 중지된 이후 이후 두 달만에 거래가 재개된 것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거에어부산아시아나 IDT에 대해서도 상장유지를 결정했습니다. 검찰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조직 회장을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구속기소하면서 3개사는 지난 5월 26일자로 주식 거래가 정지됐었다.

이번 결정으로 16일부터 거래가 재개됩니다. 거래 정지 직전 마지막 거래일의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1만7200원, 시가총액은 1조2799억원이었다.

거래정지해제 처음 날 2021011 주가범위

재상장 첫날은 동시호가때 호가 범위가 넓은것 아시죠? 아시아나 기준가는 거래정지전 종가의 3배로 정해질 듯 생각됩니다. 이 기준가에서 50200 범위에서 동시호가가 결정됩니다.

오랜동안 거래정지됐다가 풀린 첫날의 동시호가는 주문 범위가 달라요. 8시40분~9시까지 동시호가인데 이때 50% ~ 200% 범위가 확대되서 시초가를 설정해요 (공모주 상장인 경우는 최소 공모가의 90% ~ 최대 200%로 조금 다름).(1) 일반 종목은 장시작되기전이나 장시작된 후나 모두 기준가(대개 전날에 종가)의 +/- 30%안에서 움직이지만,(2) 거래정지 처음 날 종목의 경우엔ㆍ장시작 전은 기준가 기준이지만,ㆍ장시작된 후는 “시초가” 기준에서 +/-30%로 움직입니다.

거래재개 이후 주가 하락 지금이 기회일까?

High risk high return 이라는 말 들어 보셨을 겁니다. 위험이 큰 곳에 돈이 있다는 말인데요. 아시아나항공의 상황이 딱 그러한 듯 합니다. 앞서 기본적분석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재무적인 상태만 본다면 투자해서는 안되는 기업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런 리스크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이 된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딱 한가지 상장폐지에 대한 리스크만 피한다면 정말 매력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소형 저가항공사라면 상장폐지에 대한 리스크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아시아나항공은 기업합병의 형태로 대한항공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기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상장폐지가 되는 확률은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라는것이 있다고 해서 이런 리스크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애초에 접근을 하지않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