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부모 돌봄 수당(서울형 아이돌봄비), 내용과 지원대상, 지원금액, 신청방법에 대해서

서울시 조부모 돌봄 수당(서울형 아이돌봄비), 내용과 지원대상, 지원금액, 신청방법에 대해서

서울시는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30만 원을 최대 13개월 동안 지요구하는 서울형 어린이 돌봄 서비스 지원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맞벌이 부부 아니면 한 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조부모의 어린이 돌봄 역할을 인정하는 차원에서 서울형 어린이 돌봄비 지원을 2023년 9월부터 본격적인 추진합니다. 만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인 영아를 키우고 중위소득 150 이하인 엄마 아빠는 조부모 돌봄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는 조부모뿐만 아니라 이모나 삼촌 등 4촌 이내의 친인척을 조력자로 두는 경우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민간 어린이 돌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돌봄 활동을 안전하게 하고 돌봄 활동 지원에 대한 부정 수급을 방지하기 위하여 서울형 어린이 돌봄비 모니터링단도 운영합니다.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 정보 만능키

서울시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여러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정보시스템입니다. 이 플랫폼은 임신과 출산, 돌봄에 연관된 정보를 종합하고 연령, 대상, 지역 등 여러 요소에 따라 아이에게 특수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설립하고 있으며, 서울시 누리집 통합 이용자 로그인 지원 및 위치기반 지도서비스 등 여러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엄마아빠 프로젝트와 같은 주요 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각종 지원 정보 알림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신청방법

조부모 돌봄수당은 신청방법이 중요합니다. 몽땅 정보 만능키 누리집에서 부모가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매월 1일15일까지만 신청을 받기 때문에, 이 기간을 놓쳤다면 다음 신청기간을 이용해야 합니다. 영유아 기준으로는 23개월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1년 10월 20일 출생이라면 23년 9월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36개월이 되는 24년 10월에 돌봄수당이 종료됩니다. 조부모 돌봄수당은 현제 서울시에서만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 시작하면서 큰 인기몰이를 한 덕분에 타 지역에서도 조부모 돌봄수당을 시행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또, 늦게 시행되는 곳들은 영유아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하지, 전국에 계신 모든 부모님들은 조금만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 및 진행순서

서울형 아이돌봄비에 관한 구체적인 지원조건 및 절차는 9월 오픈 예정인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 정보 만능키 누리집을 통해 학인 할 수 있으며,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모 등 양육자가 몽땅 정보 만능키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각 자치구에서 자격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안내하며, 익월에 돌봄 활동이 시작됩니다.

예시) 9월(1~15일)에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신청한 경우, 9월 중 “대상자 선정. 알림”, 10월에 “돌봄 활동 수행”, 11월에 “돌봄비 지급”순으로 진행됩니다.

지원 대상

서울시 아이돌봄비 지원 대상은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있는 중위속득 150이하 가구이시면 신청해볼 수 있습니다. 친인척 육아 조력자는 다른 도시에 거주해도 신청해볼 수 있으며 돌봄 아이를 기준으로 4촌 이내의 19살 이상 친인척이시면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첨부된 파일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금액

조부모 돌봄수당은 가정당 최대 3명까지 지원합니다. 영아 1명은 월 30만 원, 영아 2명은 월 45만 원, 영아 3명은 월 60만 원을 지급합니다. 이때 조건이 있습니다. 조부모 아니면 민간 육아도우미를 통한 돌봄시간이 월 40시간 이상이어야 합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면 기본 보육시간인 9시~16시는 돌봄시간 산정에서 제외됩니다. 많은 육아부담을 방지하기 위해서 심야시간인 22시~6시도 제외됩니다.

1일 최대 인정시간은 4시간이며, 주말 및 공유일은 심야시간만 제외됩니다. 또, 정부에서 지요구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해당월은 돌봄수당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둘째 낳으면 첫번째 돌봄, 등하원병원동행 서울형 아이돌봄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5월 돌봄활동이 단순한 앱을 출시하고, 소득제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폐지를 위해 사회보장위원회와 협의해 나간다. 작년 시범 운영된 등하원병원동행 아이돌봄서비스는 올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합니다. 둘째가 태어난 경우 첫번째 아이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요구하는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