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포천시청호병동한국아파트뒤왕방산국사봉깊이울계곡심곡2리

4포천시청호병동한국아파트뒤왕방산국사봉깊이울계곡심곡2리

여기는 올라오기도 물론 고된 코스이지만, 산길을 찾기가 그리 수월한 곳은 아닌듯 합니다. 험난하고 내려서기가 대단히 고된 그런 코스이기에, 다음에 다시 이곳에 오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는 그런 등산로입니다. 물론 깊이울계곡은 이곳과 우측의 봉우리를 넘어 또다시 이어지는듯… 한데 뭉쳐 큰 계곡이 형성되는듯> 이제 지금부터 기다리는 창성이와 부인들을 만나기 위해, 우리들이 지나는 도로에서 우측으로 계곡을 넘어…. – 이 길을 따라가면 깊이울계곡 유원지 이제 이곳에서 버스 정류장까지는 다소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다.

아뭏든 매시 40분에서 45분경 출발하는 포천행 버스를 타야합니다.


통증의 시기를 거치며 지금의 광릉 숲으로 거듭나다
통증의 시기를 거치며 지금의 광릉 숲으로 거듭나다


통증의 시기를 거치며 지금의 광릉 숲으로 거듭나다

조선 7대 왕 세조는 1468년 자신의 능이 들어설 자리를 능림으로 정한 뒤 능 주변과 진입로에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를 심고 능원과 산직을 두어 관리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당시의 나무가 현재의 광릉에 살아남은 것은 없습니다.. 현재 가장 오래된 활엽수는 수령 200년의 졸참나무로 직경 113㎝입니다. 침엽수 가운데는 전나무가 직경 120㎝, 수고 41m로 가장 크다. 광릉 숲을 가로지르는 지방도로 383호선 길가에 있는 전나무도 직경 70~90㎝의 거목입니다.

조국이 해방되고 6·25 한국전쟁 이후의 시기는 광릉 숲의 최대 시련기였다. 풀뿌리까지 캐서 땔감으로 쓰던 시절이었고 도벌이 횡행했기 때문입니다.

광릉에서 첫번째 발견되어 광릉이라는 성姓을 지닌 식물들

lsquo;광릉rsquo;이란 접두어를 가진 식물과 광릉에서 첫번째 발견돼 학계에 알려진 식물이 10종에 이른다. lsquo;광릉rsquo;으로 시작하는 식물로는 광릉요강꽃을 비롯해 광릉 골무꽃,, 광릉물푸레나무, 광릉제비꽃, 광릉 개고사리 등이 있습니다. 광릉에서 첫번째 발견되어 학계에 보고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식물들의 성이자 고향이 광릉이라고 할 있습니다. 광릉이라는 성이 붙지는 않지만 노랑 앉은부채, 개싹눈바꽃, 털음나무, 흰진달래, 털사시나무 등이 광릉에서 첫번째 발견된 식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