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D16(42일) 15코스, 16코스

제주 올레길 D16(42일) 15코스, 16코스

코스 약도 구간 거리표 구간 해발고도 5. 코스 안내 애월 바다의 간단한 아름다움과 중산간 올레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고내에서 구엄까지의 쪽빛 바다, 아직까지 하얀 소금기가 햇빛에 빛나는 소금빌레, 낚시꾼들이 한가롭게 세월을 낚는 조용한 저수지,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우는 호젓한 숲, 삼별초가 항전을 벌였던 옛 토성, 평화롭고 간단한 마을, 돌담을 두른 밭,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이어 볼 수 있는 길입니다. 6. 후기 고내포구에 주차를 하고 16코스 시작점으로 가는데 해녀 분들이 아침 일찍 물질을 마치고 따온 해산물을 짊어지고 가고 있네요. 출발 전에 승창이 형님, 발에 물집 생겨 터진 후 걷기가 불편하단다.


올레 141코스 걸음 개요
올레 141코스 걸음 개요


올레 141코스 걸음 개요

7박8일 일정으로 홀로 훌쩍 떠나온 제주의 첫 여행지는 올레길 141코스입니다. 교래 자연휴양림 야영장에 베이스캠프를 차려놓고. 141코스를 오설록부터 역진한 이유는 141코스와 14코스 금능해수욕장까지를 이어서 걸으려다보니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올레길 홈페이지의 공식거리는 9.3km와 14km로 총 23.3km이었지만 현실 측정된 GPS상 거리는 10.9km와 16km로 총 27km 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숙제하듯이 걷지말고 즐기면서 걸으려 했는데 살짝 의욕이 좀더 앞선듯했다. 오설록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니 주차장이 어수선하고 이정표가 보이지 않습니다. – 오설록 내부가 최고조 공사중이라 좌측으로 돌아 녹차밭 끝자락을 지나 14-1 종점 스탬프에 도착합니다.

141코스의 풍경
141코스의 풍경

141코스의 풍경

교래휴양림 야영장 첫날밤은 이렇게 하현달이 뜬 새벽 잔디야영장을 바라보고 아침일찍 길을나선다. 6시30분 첫버스인데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주공항에서 151번 버스환승 창밖으로 새별오름을 바라봅니다. .화려한 정월대보름을 보여주는곳입니다. 오설록에 하차 141코스의 끝지점을 바라봅니다. 녹차밭을 지나 역으로 진행합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은 공사중으로 어수선합니다. 곶자왈이 시작됩니다. 천남성이 유독 많습니다.. 독초 문도지오름 출입구 문꼭 잠궈달라는 사유지 주인의 사정사정 문도지오름 정상 유독 붉은 흙입니다.

정면으로 이지역의 맹주 금오름이 보입니다. 자기가 피했다. 잠궈나서 지나기 애 먹었습니다. 마중오름을 바라보고 진짜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