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왼쪽 가슴이 숨막히는 증세와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

오른쪽 왼쪽 가슴이 숨막히는 증세와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

오른쪽 가슴이 콕콕 찌르는 증상은 심장질환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가슴통증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흉통은 늑간의 근육통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체운동을 많이 했거나 무거운 짐을 든 이후에 늑간의 근육통이 올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며칠 정도만 지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오른쪽 가슴이 콕콕 찌르는 증상이 지속되며 통증도 심하고 호흡곤란 증상들이 동반한다면 폐렴과 같은 폐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 가슴이 콕콕 찌르는 원인도 늑간의 근육통인 경우가 많고 일시적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흉통의 아주 심하고 지속되며 호흡곤란 증상이 있을 때는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불꽃진압기 질환이 있을 때도 가슴의 통증을 유발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위산이 역류하는 위장질환이 있는 경우에 간헐적으로 흉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

근막이라고 하는 것은 근육을 둘러싼 얇은 막을 의미합니다. 흔히 헬스장 같은 곳을 가서 폼롤러나 마사지 받을 때 근막을 풀어준다고 얘기하는 부위가 이 곳입니다. 근막은 갑작스런 스트레스 혹은 긴장상태가 되면 조직 손상, 세포 내 칼슘 농도 조절에 이상이 생깁니다. 다시 말해 근육 다발이 두꺼워지고 단축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근막통증증후군은 주변 부위로 퍼지는 연관통이 특징적인 질환입니다. 때문에 목과 어깨, 오른쪽 날개뼈 통증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것이죠. 아마도 잘못된 자세나 긴장, 스트레스로 인해서 근막통증증후군이 발생하곤 합니다.

이 근막통증증후군이 오른쪽 날개뼈 통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만성화 되기 전에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도를 풀어주거나 급히 병원에 내원하시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늑간신경통

늑간신경통이라는 용어도 생소하실텐데요. 늑간이라는 것은 갈비뼈 사이를 의미합니다. 늑간신경통이란 늑골과 늑골 사이에 있는 신경이 손상되거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 통증을 말합니다. 늑간은 앞쪽에 있기에 등쪽 통증과는 관련이 없어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신경을 따라 가슴, 옆구리, 등, 흉부와 관련이 있기에 오른쪽 등뒤 날개뼈 아래 통증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통증의 유형은 콕콕 찌르거나 전기가 찌르는 것처럼 찌릿하거나 심해진다면 살짝만 만져도 통증이 발생하죠. 숨을 깊게 들이 마실때, 흉곽을 움직일 때, 기침할 때 통증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오십견은 어깨를 다친 적이 없음에도 어깨가 아프고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어깨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달라붙어서 잘 움직여지지 않는데요. 때문에 가동범위에 제한이 생기게 되고,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깨는 등뒤 날개뼈와 연결이 되어 있기에 오른쪽 오십견이라면 오른쪽 등뒤 아래 날개뼈 통증, 왼쪽이라면 왼쪽 날개뼈 통증이 발생하게 되겠죠. 초기에 아픈 시기에는 휴식이 필요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어깨 통증을 심하게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스스로 어깨 관절 운동을 시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로 인한 증상

물론 올바른 자세를 하지 않는 경우에도 가슴을 찌르는 듯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을 안 보시는 분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스마트폰을 보면서 자세 또한 구부정하게 유지를 하시는 분들 볼 수 있는데, 이는 척추와 심장, 장기를 압박하는 자세가 될 수 있죠. 따라서 이는 가슴통증이나 호흡 곤란, 소화불량 등으로 증상이 이어질 수 있기에 되도록이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업무 하는 자세, 공부하는 자세 또한 바르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로 신경통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구부정한 자세로 목디스크가 가슴 통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것이죠. 만약 찌르는 듯한 증상이 드문드문 느껴진다면 신경통 또한 의심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