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금전수돈나무 물주기 및 새싹관리

보석금전수돈나무 물주기 및 새싹관리

관엽식물이란 열매를 수확하거나 꽃을 감상하기 위해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잎을 보고 즐기기 위해 키우는 식물들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열대지방을 원산지로 가지고 있고 보기 좋은 잎과 무늬를 가진 스킨답서스나 몬스테라같은 식물들이 인기가 많지만 사실 관엽식물의 종류와 원산지는 꽤나 다양합니다. 독특하고 인기 관엽식물 중 하나인 금전수를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금전수의 특징은 중국 남부지역이 원산지인 다육식물이라는 점입니다.

잎이 통통하고 매끈한 특징이 있습니다. 다육식물의 특성 상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속도가 아주 느려서 분갈이를 자주 해주지 않아도 되는 혜택이 있습니다. 또한 실내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고 전자파 차단효과도 있어서 집들이와 개업식 선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식물입니다.

립살리스 물 주기는 거의 적게 주고 키워도 되는 식물인데, 23일 한 번씩 스프레이를 해주고, 일주일에서 보름정도에 한 번씩은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모자랄 경우에는 줄기에 세로로 주름이 생기거나, 몸통이 얇아질 때 물을 주면 다시 통통하게 자란다. 겉흙이 마른 후 물을 주고, 통통함이 사라졌을 때 충분히 물을 주면서 키우면 돼서, 많이 관리가 필수적인 식물이 아니라서 키우기가 너무 쉽습니다. 건조에 강하기 때문에 화분이 약간 가벼워졌을 때 물을 주어도 다시 튼튼하게 자란다.

자라 환경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꼭 식물의 상황을 보면서 확인하면서 물 주기를 체크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금전수 관리 주의사항

금전수를 관리할 때 조심스럽게 살펴봐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금전수 잎의 색입니다. 잎끝이 갈색으로 변하는건 과습이거나 영양부족 아니면 병충해 일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병충해인 경우 병든 줄기를 잘라주거나 방제 처리를 해주도록 합니다. 영양부족이거나 과습이 원인인 경우는 상한 잎을 잘라주고 물빠짐이 좋은 흙으로 분갈이를 해주면 다시 새순이 돋아납니다. 분갈이할 때 뿌리가 너무 엉킨 경우는 깔끔하게 소독된 원예가위로 뿌리를 조금 다듬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뿌리가 자란다고 무요구사항 화분 크기를 키우면 흙의 수분 관리가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에 과습이나 건조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어두워도 좋은 블랙 금전수 키우기

평범한 녹색 잎을 가진 일반 금전수와는 달리 블랙 금전수는 여러가지 보라색 검은색 잎을 자랑해요. 새 순이 올라올 때는 녹색으로 올라오지만, 몇 개월의 시간을 두고 잎이 펼쳐지면서 조금씩 색이 변하는 모습 역시 매력적이죠. 검은색 잎 사이에서 새로운 녹색 줄기가 올라와서 커가는 것을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블랙 금전수 키우기는 원체 키우기에 편한 금전수보다.

금전수 번식방법

금전수를 번식시키는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삽목꺾꽂이 방식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건강한 금전수의 줄기를 잘라서 심으면 새로운 개체가 탄생한답니다. 이 때 자른 줄기는 그늘진 곳에서 최소한 23일 이상 말린 후 심어줘야한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바로 꼽아도 괜찮은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에는 잘린 단면이 오염되어 썩어서 삽목이 실패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말려서 삽목을 진행하면 잘린 부분이 말라서 살짝 아물기 때문에, 단면으로 세균이 감염되어 썩을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으로 삽목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금전수라는 독특한 관엽식물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