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웨딩 준비 체크리스트, 준비 순서 (Wedding Checklist)

미국 웨딩 준비 체크리스트, 준비 순서 (Wedding Checklist)

브라이드케이 인스타그램 위사진같은걸 입어본거같은데 맞나. 정확히는 기억이안남 . 첫 투어를 통해 슬림라인은 빼고 오프숄더랑 비즈도 잔잔한거 위주가 잘균형잡힌 걸로. 여기에 내스타일이 많을거라며 플래너님이 계속 말씀을 하셔서 예상하면서 입장 확실히 러블리한 스타일이 많고 브라이드케이에 비해 좀더 드레스가 풍성하다는 느낌을 받았음 플래너님의 예상적중으로 잘균형잡힌 스타일들이 많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드레스들 스타일링 해주는것도 내맘에쏙듬 . 작은 체구를 가지신 분들에게 잘어울릴거같은 느낌의 드레스들이 많았다.

예식장, 스드메 or 플래너

최근 시기 인기있는 예식장은 1년 전에 해도 요구하는 날짜와 시간이 없기도 합니다. 그래서 준비 기간이 짧은 경우 날짜를 미리 정하는 의미가 없음 제일 먼저 웨딩홀에 가서 내가 요구하는 날에 할 수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튜디오와 드레스, 메이크업샵도 빠르게 할수록 좋습니다. 다들 어찌나 빠른지. 문의할 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놀란답니다. 또는, 웨딩플래너와 함께 준비하고 싶다면 이 시기에 상담하면 되겠지요. 보통 시간이 부족하여 정보를 직접 찾을 수 없을 때 플래너를 끼고 하는 편입니다.

상견례도 양가 분위기에 맞춰 진행하면 되는데1년 전부터, 결혼 직전까지 다양함. 제가 생각했을 때 이때가 제일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상견례 자리에서 예물, 예단 이야기를 할지도 말지 미리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부모님은 상대방 가족 분위기를 보고 정말 좋아서 안심이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이후에 제가 부모님께 상대방 가족 관련 이야기를 할 때도 누군지 이해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얘기가 잘 되었습니다.

내 입맛에 맞는 생화부케를 제작하고 싶다면 꽃집에서 미리 상담하면 좋습니다. 내가 요구하는 꽃이 언제나 있는 게 아니며 가격대도 알아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식순은 한 달 전이나 23주 전부터 웨딩홀 혹은 웨딩플래너 측에서 확인할 텐데요. 직접 소개를 하거나, 파일에 적어서 전달하기도 합니다. 준비 기간 동안 결혼식은 어떠한 방식으로 할지 구상해보시고, 하객으로 참석할 때도 식순을 어떠한 방식으로 짰는지 관심 있게 보시기 바랍니다.

혼례 당일 3개월 스튜디오 촬영3개월 드레스 투어

스튜디오는 일반적으로 식 올리기 3개월 전에 찍습니다. 지금은 비용 아끼느라 스튜디오를 안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스튜디오 대신 스냅으로 대체하는 분들도 요즘엔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날씨 영향이 큰 스냅은 리스트가 너무 크다. 생각하기도 하고 그래도 연예인 놀이해보는 게 제 나름 로망이라스튜디오 예약을 잡았습니다. 스튜디오 선택하기에 앞서선어떤 느낌을 좋아하는지,인물 위주인지, 배경위주인지조명뽝 인지 채광뽝 인지 잘 파악하고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인기 많은 스튜디오는 금방 마감되니 웨딩홀 잡으면 바로바로 예약해버리는 걸 추천합니다. 메이크업 또한 스튜디오/본식 두 번 받는 것을 기준으로 잡기 때문에 같이 예약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S가든 웨딩

무엇보다도 이쁘고 특정 홀이 최대 장점 가장 아쉬웠던 건 현재 리모델링 중이라 실제 모습을 보지 못한 것. 물론 조감도와 지금은 거의 일치하게 만들어지므로, 실물에 대하여 불신감은 없으나. 정말 앞에 군데군데 펼쳐져 있는 주차장을 보시면 심난합니다. . 23분밖에 안 걸린다. 하지만, 상담 후 실제 저와 남자친구는 주차장을 일부러 가 보았는데. 정말심난합니다.

체크리스트 2예식장 선택하기

결혼날짜가 잡혔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예식장을 잡는 것인데요.대부분의 예식홀은 딱 1년 전부터 예약할 수 있는데요.예를 들어 23년 3월 결혼식이라면 22년 3월부터 열리는데,인기 많은 곳이라면 열리자마자 마감되는 경우도 있어 예약하기 전에 여기저기 찾아보고 어느 정도 마음의 선택을 해놓는 것을 추천드려요.웨딩홀 투어 때 확인해야 할 팁1. 대관료, 꽃장식품 비용2. 최소보증인원, 식대3. 버진로드 길이와 시간4. 착석할 수 있는 인원수5. 대중교통, 주차신랑 신부에게 이뻐 보이는 웨딩홀도 정말 좋지만,하객분들을 위해 주차나 대중교통은 괜찮은지,밥은 맛이 있는지, 또한 필요한 포인트입니다.

1 결혼식

이 날을 위해 달려왔으니, 즐기시기 바랍니다. 혹여나 실수할까봐 너무 걱정 마세요. 훗날 다시 생각해 보시면 내 결혼식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한 게 더 아쉬울 거입니다. 여러분이 주인공인 자리입니다. 이렇게 결혼준비 체크리스트를 보니 큰돈이 나가는 건 최대한 빠르게 해야 하고, 자잘하게 챙겨야 할 것들은 혼례 한두 달 전에 몰아서 끝내야 하네요 지출도 크고, 생각보다. 할 게 많아서 결혼 준비가 어렵게 느껴지나 봅니다.

하지만 정답은 없답니다 예비신랑, 예비신부 두 분이서 서로 파악하고 배려하며 합의점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가장 필요한 것은 행복하려고 하는 결혼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